내가 바라본 하늘

그민페 2009

2009. 11. 3. 22:20 : 다락방

GMF를 갔다왔습니다.
GMF후기 포스팅이 참 늦었지요?
뭐 상관안합니다. 포스팅하는 것만도 어딘가요.[뭣?]

올해 GMF날짜를 접하고 대략 1달전부터 일행모으고 준비해왔는데...
결국 당일 모이게 된 일행은 저랑, 애인님, 그리고 역설군 단 3명-_-;;;
5~7명정도가 모여가는걸 상상했었는데 작년도에 갔던 인원 그대로가 되었어요.
[스푸는 반성하라!]

여튼 GMF첫날.
전 감기가 걸려서-_- 늦게 일어났습니다. '감기 따위가 나의 GMF를 망칠쏘냐!' 하면서 약국가서 감기약도 사서 먹고, 가면서 연락을 돌렸더니 제가 제일 빠르네요. 뭥미...
올림픽 공원에 도착하자 바글바글한 줄...
11시 반에 티켓부스 오픈했고, 제가 12시즈음 도착했을 겁니다.
근데 줄이 바글바글해요. 공연시작 30분전인데 티켓팅도 못한 사람들이 우글우글...
대략 20분 넘게 기다려서 간신히 티켓팅을하니 첫 공연팀이 공연준비를 하더군요.
문제는 티켓팅이 끝이 아니라 티켓팅한 표를 가지고 손목밴드로 바꿔야 하는것!
그리고 밴드교환줄은... 끝이 안보였습니다.

뭐냐 이건...

밴드교환줄에 서서 기다리다 애인님 합류하고
결국 입장한건 첫번째 팀 공연이 끝나갈 무렵. 역설군은 둘째팀 공연중에 합류.

Posted by 하품 - yawn